DMA는 Displaced Moving Average의 약자로, 기존의 이동평균선(SMA 또는 EMA)을 일정 기간 앞이나 뒤로 이동시켜 추세의 흐름과 주가의 이격도를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지표입니다.
DMA는 왜 사용할까요?
- 기존 이동평균선(SMA, EMA)에 시간 차원을 추가하여 더 빠르거나 더 느린 반응을 만들 수 있습니다.
- 주가와의 거리(이격도)를 시각화하여 과매수/과매도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
- 단순 이동 평균보다 추세의 힘과 지속성을 판단하는 데 유리합니다.
DMA 설정 방법
항목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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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선 | 보통 20일 또는 26일 이동평균선 (SMA 또는 EMA) |
이동값 | +5일 (앞으로 당기기), -5일 (뒤로 밀기) 등으로 설정 가능 |
Webull에서의 DMA 해석: DDD와 AMA란?
Webull 등 일부 차트 앱에서는 DMA를 보다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DDD와 AMA라는 보조 수치를 제공합니다. 이 지표들을 이해하면 DMA를 활용한 추세 분석이 훨씬 명확해집니다.
지표 | 의미 | 해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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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DD(Displaced Directional Differenc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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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예시:
DMA(10,50,10)
설정 시, - DDD = DMA(10) - DMA(50), AMA = 평균값
- → DDD가 커질수록 추세 강도 ↑, AMA는 기준선 역할
DMA 매매 전략
- 주가가 DMA를 상향 돌파할 경우: 매수 신호 가능성
- 주가가 DMA를 하향 돌파할 경우: 매도 신호 가능성
- DMA와 주가 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과매수/과매도 경고
RSI 또는 MACD와 함께 사용할 때
- DMA는 추세의 시각적 흐름을 잘 보여주고
- RSI는 과매수/과매도 상태를 빠르게 탐지
- MACD는 추세 전환의 교차점을 보여주기 때문에, DMA + RSI + MACD 조합은 매우 강력한 전략입니다.
정리
DMA는 단순한 이동평균선보다 훨씬 더 세련된 추세 분석 도구입니다.
단독으로도 유용하지만 RSI나 MACD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진입/이탈 시점을 포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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